17일 개봉하는 영화 ‘라이온 킹’의 예매율이 70.1%까지 치솟았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오전 8시 기준 70.1%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전체 예매율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라이온 킹’은 이날 개봉한다. 예매 관객수는 32만 6110명을 기록했다. 1994년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관객들을 만난 후 2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실사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영화는 누적관객수 689만 6606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 중이다.
이날 개봉한 ‘라이온 킹’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제치고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외화들의 흥행 경쟁에 이목이 쏠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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