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찾아라! 맛있는 우유요리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며, 예선 접수 방법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레시피, 완성된 요리를 담은 2∼3분짜리 300Mb 이하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편의점아, 우유를 부탁해! △학교야, 우유를 부탁해! △여름아, 우유를 부탁해! △엄마, 우유를 부탁해! 등 4개의 소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각 주제에 맞게 기존 식품(제품)과 우유를 접목한 ‘가정간편식(HMR)’ 요리를 만들면 된다.
신박한 우유요리 속속 공개, 대상 1팀에 2백만원 지급
‘찾아라! 맛있는 우유요리 대회’는 ‘우유를 부탁해’를 주제로 레시피의 간소화·창작성·대중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우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해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자들의 예선 접수 영상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유튜브 브랜드 채널 ‘우유티비’에 업로드되고 있다. 우유와 라면을 활용한 요리, 요거트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 치즈를 넣은 야식 등 다양한 요리들이 ‘우유티비’를 통해 속속 선보이고 있으며 누리꾼들의 투표 참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본선 진출자는 8월 9일(금)에 발표하며, 본선은 8월 22일(목)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본선 진출자는 ‘우유티비’ 온라인 투표 결과 20%와 전문가 심사 점수 80%를 합산해 상위 40팀을 선정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예선 참가자 모집이 한창 진행 중인데 ‘우유티비’에 상상을 뛰어넘는 신박하고 다채로운 우유요리들이 속속 올라와 대회 관계자들이 감탄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며 “본 대회의 예선 접수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니 톡톡 튀는 우유요리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은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기준을 통해 대상 1팀에게 상금 2백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 각 1백만원, 우수상 3팀에게 각 50만원, 본선상 34팀에게 각 10만원 등 총 8백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레시피 예시 영상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회의 본선 영상은 추후 KBS N ‘심폐소생쿡-우유를 부탁해’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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