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시장이 무선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VJJB코리아는 자사의 완전무선 블루투스 인이어 이어폰 홍팟(HongPods)이 7월 기준 2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까지 겹쳐 일제 대체품으로 소비자들의 더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분석했다. VJJB는 2016년 미국 아마존에서 이어폰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해 네이버 쇼핑 등에서 인기를 끌며 인지도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
VJJB코리아 관계자는 “VJJB가 수십년 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끈 일본 브랜드 제품들에 비해 인지도면에서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국내 브랜드로서 일본제품에 절대 뒤쳐지지 않는 브랜드로 발전시켜 국내소비자에게 최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 하겠다”며,“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개발해 왔기 때문에 일본산 대체상품으로 품질이나 가격 면에서 뒤쳐지지 않는다. 국내브랜드로의 자존심을 지켜가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홍팟은 인기 가수 홍진영이 전속 모델로 활동해 홍진영 이어폰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홍팟미니’ 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VJJB코리아에 따르면 해당제품은 풍성한 사운드, 선명한 음색을 자랑하는 가성비 높은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블루투스5.0버전, IPX5생활방수, 고감도 마이크, 한국어 음성 지원 등의 사양의 갖췄다. 통화 게임 동영상 감상시 양쪽 스테레오의 완벽한 싱크율을 보여주며 최장 20m까지 페어링이 가능하고 30분 충전에 5시간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인체공학적 설계로 귀를 편안하게 해준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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