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탈출액션 영화 ‘엑시트’가 박스오피스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엑시트’는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집계 기준, 개봉 3일째인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1000만 영화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 벌’ ‘베테랑’ ‘도둑들’ ‘암살’과 동일한 속도이자,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보다 하루 빠른 흥행 기록이다.
‘엑시트’는 개봉 첫날 오락영화 흥행작 ‘극한직업’과 ‘베테랑’의 개봉일 스코어를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굳히기에 돌입했다. ‘엑시트’는 ‘기생충’ 이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첫 한국영화로 주목 받으며 놀라운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