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유진(38)의 SNS 글이 주목받고 있다. 8일 인스타그램에 “남편은 자고 나는 괜스레 오늘따라 딱 한잔만 하고 싶네. 다들 뭐하시나요? 너무 늦었죠? 그런데 냉장고에 있는 게 골목 막걸리”라고 썼다.
남편인 외식사업가 백종원(53)씨가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7일 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그동안 솔루션을 한 가게들을 점검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초기에 솔루션을 받은 어느 백반집은 위생상태가 엉망이었고, 일부 메뉴는 조리법도 바뀌었다. 백종원이 조언해 줬다며 신메뉴까지 팔고 있었다. 솔루션 전으로 돌아간 상황에 백종원은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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