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독특한 형상을 한 스낵 ‘치토스’를 찾는 행사를 여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다음달 15일까지 ‘치토스 뮤지엄’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독특한 치토스를 찾아 친필 사인과 특정한 해시태그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 등을 준다.
이와 함께 다음달 18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는 두 번째 치토스 뮤지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1, 2차 행사에서 뽑힌 40명 중 결승전에 나갈 14명을 뽑는다. 1등에게는 세계 유명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여행권을 제공한다. 2, 3등에게는 각각 아이패드 프로와 공연 상품권 등을 준다.
회사 측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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