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9일 하루 동안 29만 814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05만 9831명을 돌파했다.
이는 격동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감동과 의미를 전하며 천 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변호인’, ‘국제시장’과 동일한 흥행 속도이다. 그뿐만 아니라 ‘봉오동 전투’는 평점 역주행을 이루며 CGV 골든에그 지수 96%와 롯데시네마 평점 9.3점 등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 실관람객으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어 더욱 거센 흥행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석 윤아 주연의 ‘엑시트’는 같은 날 31만9180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465만4546명이다. ‘사자’는 3만691명을 추가해 144만629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