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그룹은 증류식 소주인 ‘화요’ 추석선물 세트를 14일 선보였다.
추석선물 세트는 화요25(375㎖) 2병과 온 더 락 잔 2개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화요25 2병이 든 상품과 화요25·41·53(375㎖) 각 1병으로 된 3종 세트 등을 내놨다.
회사 측은 금빛이 도는 실크 소재로 감싸 고급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화요25(200㎖) 3병이 든 추석선물 세트는 미니어처 2병을 함께 구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했다. 판매 가격은 2만~5만 원대다.
화요는 국내산 쌀로 빚은 전통 증류식 소주다. 감압 증류 방식을 이용해 옹기에서 3개월 이상 숙성시켜 부드러운 풍미가 장점으로 꼽힌다. 목넘김이 편하고 다음 날 숙취가 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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