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터질듯한 이두박근을 자랑하며 눈을 반짝거리는 ‘믿고 웃는’ 배우 차승원(49)의 자신만만한 표정이 담겼다. 반전 매력을 뽐내는 미스터리한 ‘철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전매특허 격인 코미디 연기로 돌아온 차승원은 다시 한번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코믹 연기로 ‘차승원맨쇼’를 예고했다. 특히 ‘추석, 가자! 코미디 맛집으로’라는 문구로 예비관객들을 ‘선동’하고 있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의 좌충우돌 코미디다. 박해준(43), 김혜옥(61), 안길강(53), 엄채영(12) 등이 함께한다. 700만 영화 ‘럭키’의 이계벽(48)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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