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실적 따라 최대 5% 할인 학원-서점-병원에서도 혜택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27일 03시 00분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를 선보였다.

포인트 적립 형태가 아닌 결제일 할인 중심의 실질적인 혜택에 집중한 트레이더스 특화 카드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 원 이상일 때는 당월 트레이더스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하고, 40∼100만 원 미만 시 3% 할인, 40만 원 미만 시 1% 할인을 적용해준다. 전월 이용 금액대별 할인 한도는 월 5만 원, 3만 원, 1만 원으로 조건 충족 시 연 최대 6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스 외에 학원·서점·학습지·인터넷강의, 병원·약국에서도 이용한 금액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 100만 원 이상의 경우 1만 원, 전월 이용실적 40만∼100만 원 미만 시에는 5000원이다.

추가로 전월 이용실적이 4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이동통신 요금 및 커피전문점 이용금액의 5% 할인도 제공한다. 월 할인한도는 5000원이다.

이 밖에 신세계백화점 5% 전자할인 쿠폰 및 신세계 백화점 무료 주차권,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1000원당 신세계포인트 2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신세계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카드는 다음 달 3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천점 오픈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m
#스마트 컨슈머#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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