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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앤절리나 졸리 “이렇게 똑똑한 아들 뒀다는 것, 놀랍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26 11:55
2019년 8월 26일 11시 55분
입력
2019-08-26 11:54
2019년 8월 26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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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앤절리나 졸리(44)가 한국으로 유학한 장남 매덕스 졸리-피트(18)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졸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서 매덕스를 연세대에 데려다 주고 눈물을 흘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 대해 “모든 사람이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말했다.
“아들과 그곳에서 지내면서 친밀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학교가 매우 좋고 아들이 거기서 공부하는 것이 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매덕스가 입학한 연세대는) 훌륭한 대학”이라며 “이렇게 똑똑한 아들을 뒀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21일 매덕스는 졸리와 함께 한국으로 왔다. 26일 오전 인천광역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는 입학식, 이후 이틀간 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9월부터 1년간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송도캠퍼스에서 생명과학공학을 공부한다.
【애너하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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