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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유리·최병길, 결혼 이틀째에 ‘부부십계’ 작성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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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3:58
2019년 8월 27일 13시 58분
입력
2019-08-27 13:58
2019년 8월 27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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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출신 MC 서유리(34)·전 MBC PD 최병길(42) 부부가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서유리·최병길 부부의 결혼 2일차 일상이 그려진다. 부부는 서로의 ‘껌딱지’를 자처하며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서유리는 최병길에게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부부는 최 PD의 생일인 14일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식은 생략하고 친지, 지인들과 식사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을 앞두고 부부 십계명을 작성했다. ‘보증’과 ‘가슴’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궁금증을 샀다.
제작진은 “서유리, 최병길 부부 모습을 담으며 천생연분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면서 “부부가 보여줄 달콤한 신혼생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청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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