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은 다음달 5일까지 가을맞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초 화장품 중심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크림, 에센스 등과 색조, 보습 상품에 대해 최대 60% 할인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높인 기획 상품 물량을 25%가량 확대하는 등 추석 명절 ‘대목’ 잡기에 나선다.
행사 기간 중에 ‘선착순 특가’를 운영하며 두 차례에 걸쳐 주요 상품을 100원에 판매하기도 한다. 다만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인당 1개씩만 살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구매 금액과 별도로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는 가을을 콘셉트로 필요한 상품을 꾸린 게 특징”이라며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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