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대형유통점인 전자랜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효도 가전제품 판매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 대상은 안마의자와 김치냉장고, 정수기, 청소기, 의류 관리기, 뷰티 기기 등 총 6종이다.
회사 측은 행사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리조트 숙박권을 준다. 특히 구입하는 건수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전자랜드는 이와 함께 판매 중인 전 품목에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신한카드로 100만 원 이상 사면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제휴를 맺은 롯데카드는 40만 원을 넘을 경우 최대 36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종일 전자랜드 그룹장은 “명절마다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제품을 선정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구매에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