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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제동, MBC 라디오 DJ에서도 물러나나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02 11:54
2019년 9월 2일 11시 54분
입력
2019-09-02 11:53
2019년 9월 2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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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제동(45)의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 하차가 논의되고 있다.
MBC는 김제동의 DJ 하차와 관련,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도 “가을 개편을 앞두고 전체적인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2일 전했다.
앞서 이날 김제동이 가을 프로그램 개편에 맞춰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하차하고, MC 장성규(36)가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설이 나왔다. 김제동은 2018년 4월 MC 노홍철(40)에 이어 이 프로그램을 맡았다.
하차가 결정되면, 김제동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한 두 프로그램을 모두 놓게 된다.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은 8월29일 마지막 방송 후 폐지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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