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오늘드림’, 3시간 안에 배송… “추석 선물 걱정 마세요”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9월 9일 13시 50분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은 즉시 배송이 가능한 ‘오늘드림’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이 운영 중인 ‘즉시 배송’ 서비스다. 소비자가 온라인 몰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인근 매장을 통해 3시간 안에 배송해준다.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제주도에 한해 시행 중이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1일 오후 8시까지 온라인 몰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대형마트 등이 정기 휴무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미처 준비하지 못한 선물을 마련하는 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오늘드림 서비스를 오는 15일까지 이용하면 선물 포장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품목은 건강기능식품과 기초 및 색조 화장품, 향수 등이다.

올리브영은 다음달부터는 부산과 대구 등으로 오늘드림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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