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 업체의 납품대금 85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납품대금 조기 지급 대상은 중소 협력 업체 등 117개다. 회사 측은 “협력 업체의 비용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해마다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이어오고 있다. 이뿐 아니라 서비스 교육과 포상 제도 등을 통해 연 200만 원가량을 지원 중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협력 업체와 ‘상생’을 통해 전국 2900여 개 매장을 지닌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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