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횡성 한우축제를 위한 홍보 활동에 본격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본사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앞장선다는 게 회사 측 구상이다.
국순당은 횡성 한우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백세주 12만 병 등 총 32만 병의 제품에 ‘제15회 횡성 한우축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국순당은 2017년 횡성 한우축제 공식 후원 협약을 맺은 뒤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 채용 우대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편 횡성 한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표적 지역 축제다. 다음달 2일부터 닷새간 열리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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