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총 12L 용량인 생수를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판매 행사는 다음날인 1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롯데, KB국민, 비씨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온리 프라이스 미네랄 워터’ 2L 6개 들이를 1650원에 살 수 있다.
회사 측은 “2017년 3월 선보인 온리 프라이스 상품의 누적 판매량 1억 개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며 “판매가격을 L당 환산하면 137원으로 시중에 파는 것보다 50%가량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온리 프라이스 생수는 천연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에서 취수해 100% 천연 암반수이다.
강태성 롯데마트 음료 상품기획자(MD)는 “온리 프라이스 생수 출시 이후 첫 번째 할인 행사”라며 “높은 품질의 생수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