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에 ‘존스톤스’ 매장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존스톤스는 현대백화점이 전 제품을 직접 매입해 판매한다. 머플러부터 니트, 코트, 모자, 장갑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존스톤스는 1797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탄생한 울, 캐시미어 소재 전문 의류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존스톤스는 우수한 품질로 이름을 알린 브랜드로 단독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최초”라며 “최근 캐시미어 소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소비 흐름을 반영해 가격을 저럼하게 책정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