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위한 영어 교육인 ‘해피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어 교육은 방과 후 과외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실시한다.
특히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동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 아동의 잠재력을 키우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16년 해피 라이브러리를 처음 선보이고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 환경 개선 등을 돕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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