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을 연다. 지방문화원의 날은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1부에서는 지역다움의 창조와 정체성, 혁신성을 추구하기 위한 지방문화원의 전략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2부에서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지방문화원장 등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2019 대한민국문화원상, 제34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제2회 근현대 민간기록물전, 지방문화원 장기 근속자에 대한 정부 포상도 한다. 대한민국문화원상 대상은 정선문화원이, 전국향토문화공모전 대상은 황의호 보령문화원장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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