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숏다운 할인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숏다운은 통상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패딩보다 활동성이 높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색상과 기능성을 강화한 내부 충전재, 탈부착 가능한 안감 등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 업계는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숏다운 할인 행사를 연다.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아이더, 밀레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노스페이스와 네파, 아이더 등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경우 상품권을 제공한다.
박준홍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팀장은 “소비자가 최신 흐름의 숏다운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숏다운은 겨울철 야외에서 가볍고 경쾌한 활동이 가능한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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