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브랜드 투썸플레이스는 신논현역점을 새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논현역점은 규모가 200여 평으로 커피뿐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 등 신메뉴 총 30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시장 흐름과 소비자 선호도 등을 적극 수용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신제품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탄 ‘에스프레소 쿠키 컵’과 ‘레몬 진저 콤부 에일’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 ‘인절미 생크림’ 등 독특한 케이크를 마련했다.
투썸플레이스 신논현역점은 새 단장을 맞아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작은 다회용컵(텀블러)을 증정하는 등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신논현역점은 중심 지역으로 20, 30세대 소비자가 많다”면서 “다양한 수요 층에 맞춰 차별화를 줬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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