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는 할로윈을 앞두고 처키 인형 쿠션 마케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처키 인형 쿠션을 4000원 대에 살 수 있다. 다만 개별구매나 제휴 할인 등은 적용이 안 된다.
회사 측은 “처키 인형은 할로윈에 떠오르는 대표 캐릭터”라며 “편안한 기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접목해 실용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할로윈을 맞아 처키 인형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쿠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소비자 수요에 귀 기울여 다양한 마케팅 행사 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던킨도너츠는 이달 들어 처키 인형과 미라 등을 활용한 도넛을 선보인 바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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