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턴이 개설한 인스타그램은 5시간16분 만에 100만 팔로워에 도달했다. 이로써 애니스톤은 과거 강다니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커플이 세운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다.
애니스턴은 인스타그램 첫 사진으로 드라마 ‘프렌즈’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코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매튜 페리, 매트 르블랑, 데이빗 쉼머 등 ‘프렌즈’ 6인방의 사진은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현재 애니스턴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00만명을 넘어섰다.
애니스턴은 1994년작 ‘프렌즈’에서 주인공 ‘레이첼 그린’ 역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피플지 선정 2004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 포브스 등 여러 잡지의 여배우 재산 순위, 영향력 순위, 인기 순위 등에서 최상위권으로 줄곧 랭크됐다. 그는 2004년 ‘프렌즈’가 종영될 때까지 계속 출연했다.
또한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는데, 영화 ‘오피스 크리스마스 파티’, ‘마더스 데이’, ‘케이크’,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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