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벌… 긴 옷도 구김없이… 용량-기능 모두 키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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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디테일에 있다(God is in the details)는 말이 있다. 볼트, 너트 하나까지 꼼꼼히 설계하기로 유명한 20세기 건축 거장이 즐겨 쓰던 말이다. 실제로 사소한 차이에서 혁신은 시작된다.

생활 가전제품도 예외가 아니다. 의류건조기나 의류청정기 등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기존에 있던 제품들도 더 나은 사용 경험을 위해 작은 부분에서부터 고민을 거듭하며 매일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이런 가전제품의 꼼꼼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는 ‘소비자’에게서 답을 찾는다. 최근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대용량을 출시하면서 100인의 임직원 체험단을 운영한 것도 이 때문이다.

임직원 체험단이 실제 제품을 구매할 소비자에 앞서 직접 사용하고 남긴 후기는 깐깐한 사람들이 고르는 의류청정기의 특별한 차이를 잘 보여준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대용량은 제품의 외형뿐 아니라 성능도 강화됐다. 기존 에어드레서 제품보다 바람세기가 약 60% 강화됐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탑재한 전용 미세먼지 필터의 크기도 기존 300mm에서 450mm로 커졌다. 체험단 운영 담당자는 “임직원 체험단은 함께 일하는 동료인 동시에 제품에 대해 가장 솔직하게 이야기해 줄 소비자라 생각한다”며 “힘이 되는 피드백들이 많아 앞으로도 이를 동력 삼아 소비자의 일상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드는 꼼꼼한 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스마트 컨슈머#가전#삼성전자#의류건조기#의류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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