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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 누르고 하루 만에 1위 재탈환
뉴스1
업데이트
2019-11-01 08:53
2019년 11월 1일 08시 53분
입력
2019-11-01 08:51
2019년 11월 1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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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 뉴스1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지난달 31일 1192개 스크린에서 15만83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81만666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앞서 ‘82년생 김지영’은 지난달 23일 개봉해 줄곧 1위를 지켜오다 지난달 30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하면서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하지만 하루만에 다시 1위를 재탈환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2위로 순위가 하락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이날 1196개 스크린에서 15만348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2만9156명을 달성했고, 3위인 ‘날씨의 아이’는 663개 스크린에서 3만3294명을 불러모나 누적관객수 13만151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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