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회사인 JTI코리아는 4일 신제품 ‘메비우스 LBS 믹스 그린’ 등을 출시했다.
일반 담배인 메비우스 LBS 믹스 그린은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한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상큼한 맛과 향을 지녔다. 아프리카와 유럽 지역 등에서 선별한 담뱃잎을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JTI코리아는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플룸테크’에 사용하는 ‘메비우스 믹스 그린 쿨러’도 내놨다.
메비우스 믹스 그린 쿨러는 마찬가지로 상쾌함을 느끼도록 했다. 특히 플룸테크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플룸테크는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증기가 통과, 간접적으로 가열하는 원리를 적용한 전자담배다. 담배 냄새의 불쾌감과 유해성을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 소비자 모두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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