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오슬로가 신메뉴 ‘첵스 초코 플롯’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첵스 초코 플롯은 농심켈로그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신선한 우유와 초코 시리얼을 써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위해 프랑스 프리미엄 발로나 제품을 썼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오슬로가 첫 번째 협업 마케팅을 했다”며 “앞으로 젊은 층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소비자 사이에서 이른바 ‘꿀 조합’으로 입소문이 난 것에 주목해 첵스 초코 플롯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초코 시리얼을 우유와 먹었을 때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덧붙였다.
오슬로는 신세계푸드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고급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최상급 우유를 사용해 신선하고 계란, 생크림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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