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16억5000만 원 어치의 생활 용품 등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올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 나눔’ 차원에서 진행됐다.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3년 ‘사랑의 물품 나눔’을 시작으로 독자적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매년 300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33억 원 어치 화장품 등을 기부하는 ‘아리따운 물품 나눔’으로 확대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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