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는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산지에서 직송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다음날인 6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회사 측은 전국 유명 산지에서 받은 상품을 선별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품목은 밀감(제주도)과 방울토마토(충남 부여군), 단감(경남 진주시), 양파(경남 창녕군) 등이다.
GS더프레시는 “오는 11일인 농업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어민은 지역 특산물 홍보뿐 아니라 수익 증대 효과 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을 알뜰하게 구입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GS더프레시는 이와 함께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GS큰장날 행사도 연다.
박상건 GS리테일 수퍼마케팅팀 팀장은 “농어민의 노고를 알릴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모두에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