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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시카 외동딸~”…북미 사로잡은 ‘기생충’ 속 ‘제시카 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1-11 18:00
2019년 11월 11일 18시 00분
입력
2019-11-11 17:54
2019년 11월 11일 17시 5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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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스틸컷.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서 등장하는 이른바 ‘제시카 송’이 북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제시카 송’은 극중에서 기정(박소담 분)이 박 사장(이선균 분)의 집 초인종을 누르기 직전에 등장한다.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부잣집에 과외선생으로 들어가기 위해 오빠 기우(최우식 분)와 거짓말을 맞추는 것이다.
이 장면은 ‘독도는 우리 땅’을 개사해 한국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런데 북미 관객들도 이 장면을 ‘제시카 징글’(Jessica Jingle)이라 부르며 관심을 갖고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뜨거운 반응을 이끈 것이다.
‘기생충’ 북미 배급사 네온(Neon)이 공식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위)과 맞춤형 상품회사 티스프링(Teespring)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시카 외동딸’ 티셔츠.
그러자 ‘기생충’ 북미 배급사 네온(Neon)은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소담이 직접 ‘제시카 송’을 부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맞춤형 상품회사 티스프링(Teespring) 홈페이지엔 ‘제시카 송’ 가사가 적힌 티셔츠가 상품으로 올라왔다. 이름은 ‘제시카 외동딸’. 반팔·긴팔 티셔츠를 비롯해 후드티, 맨투맨, 머그컵까지 판매되고 있었다.
한편 11일 박스오피스 모조 등에 따르면 ‘기생충’은 10일(현지시간)까지 북미에서 1100만 달러(약 128억 2600만 원)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이는 올해 북미에서 개봉한 외국어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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