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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리아나 그란데 “숨쉬기가 어려을 정도” 목·머리 통증 호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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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1:38
2019년 11월 18일 11시 38분
입력
2019-11-18 11:38
2019년 11월 18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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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6)가 월드 투어 공연 취소를 생각할 정도로 목과 머리에 심한 통증을 앓고 있다.
그란데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과 머리가 계속해서 너무 아프다”라며 “너무 아파서 공연 도중 숨쉬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내 몸이 어떻게 안 좋은지 정말 모르겠다”라며 “이를 알아봐야 한다”고 했다.
그란데는 조만간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을 계획이다.
이에 그란데는 “공연 일정을 취소해야 할인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두렵다”면서 “아픈지가 3주나 지났는데도 계속 나아지지 않아 불안하고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란데는 3월18일 미국 뉴욕주 올버니에서 한 공연을 시작으로 12월22일까지 ‘스위트 너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10월15~16일 영국 런던에서 공연한 후 고통을 호소한 그란데는 이후 미국 4개 도시 콘서트를 취소했다.
【뉴욕=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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