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의 ‘프로듀스’ 시리즈 전체의 다시보기 시리즈가 중단됐다.
엠넷은 18일 “전 플랫폼에서 프로듀스 시리즈 전체 VOD 서비스를 중단 진행 중이다. 다시보기 서비스에 대한 중단을 요구하는 여론에 따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엑스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 X 101’의 조작 의혹으로 촉발된 ‘프듀 사태’는 지난해 ‘아이즈원’을 결성시킨 ‘프로듀스 48’로까지 여파가 번지고 있다.
여기에 팬덤이 공고했던 ‘워너원’과 ‘아이오아이’를 각각 탄생시킨 ‘프로듀스 101’ 시즌 2(2017)와 시즌1(2016)에 대한 조작 정황을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엑스원은 물론 아이즈원도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아이오아이와 엑스원은 활동 기한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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