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으로 동시대 사람들의 삶을 뮤지컬로 만든 ‘클래식 뮤지컬’을 아시나요? 변호사로 활동하던 윤학 대표는 ‘흰물결아트센터’를 만들고 10여 년간 200여 회의 음악회와 오페라 무대를 열었다. 아름다운 아리아와 가곡이 외국어로 불려 관객들에게 가슴 깊은 감동을 주지 못한다는 데 아쉬움을 느낀 윤 대표는 우리말 가사로 새롭게 작사했다.
클래식 뮤지컬 ‘잃어버린 신발 열 켤레’는 잃어버린 것을 잊고 사는 시대, 찾아야 할 것을 찾지 않는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진정 찾아야 할 것을 찾아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만든다.
공연명: 흰물결 클래식 뮤지컬 ‘잃어버린 신발 열 켤레’ 공연시간: 11월 23일(토) 3시, 12월 7일(토) 3시, 14일(토) 3시, 7시, 21일(토) 3시, 7시 티켓가격: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 장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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