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 39·40회는 전국 기준 19.7%, 23.8%를 찍었다. 동시간대 1위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 연쇄살인마 ‘까불이’는 ‘흥식 아버지’(신문성)가 아닌 ‘흥식’(이규성)으로 밝혀졌다. ‘동백’(공효진)은 엄마 ‘정숙’(이정은)에게 신장을 내어줘 7년3개월 보다 더 긴 시간을 함께 했다. 동백은 ‘용식’(강하늘)과 결혼 후 향미의 이름을 딴 딸 ‘황고운’을 낳았다. 아들 ‘필구’(김강훈)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스타 야구 선수가 됐다. 동백은 “여보, 이제와 보니까 나한테 이번 생이 정말 다 기적 같다”며 행복해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TV 수목극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31·32회 2.6%, 3.6%로 종방했다. SBS TV 수목극 ‘시크릿 부티크’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중계로 결방했다. tvN 수목극 ‘싸이코패스지만 괜찮아’ 2회는 1.5%(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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