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19 관광종사자대상 찾아가는 환대교육(이하 찾아가는 환대교육)’이 총 100회 차, 20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관광협회에 따르면 찾아가는 환대교육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진행된 현대백화점면세점의 교육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종료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6년, 생업에 종사하느라 교육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관광종사자들의 환대의식 고취를 위해 첫 교육을 시작한 이래 서울관광 최접점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관광종사자 뿐만 아니라,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 됐다.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환대교육은 매년 100회의 교육을 통해 약 2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올해 역시 100차례의 교육을 통해 대형 여행사, 호텔, 면세점, 식당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장까지 서울 곳곳의 관광사업장을 누비며 관광종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광객 환대의 중요성을 전파하였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서울관광 최접점에 있는 관광종사자들이야 말로 환대로 가득한 관광도시 서울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핵심” 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서울 곳곳에 관광객 환대의 중요성이 전파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며 서울관광 활성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관광협회는 내년에 진행할 ‘2020 관광종사자 찾아가는 환대교육’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환대 전문 강사 인력 확대와 관광종사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해 더욱 알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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