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가 개봉 첫 주말에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지난 24일 2648개 스크린에서 하루 153만559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43만7947명이다.
이로써 지난 21일 개봉한 ‘겨울왕국2’는 첫 주말인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83만1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이어 2위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로, 같은 날 788개 스크린에서 13만102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81만7451명을 기록했다. ‘신의 한 수:귀수편’은 이날 529개 스크린에서 3만67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08만5218명이다.
한편 ‘겨울왕국2’는 두 자매 안나(크리스틴 벨 분)와 엘사(이디나 멘젤 분)가 아렌델 왕국에 닥친 위기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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