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영화 ‘겨울왕국 2’ 관련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겨울왕국 2 캐릭터를 활용한 피규어와 레고, 스노우볼, 스티커 모음 등 총 6종을 선보였다.
다음달 4일 내놓을 예정인 겨울왕국 2 올라프에는 다양한 표정을 지닌 피규어 총 5종이 무작위로 담겨 있다. 이뿐 아니라 레고인 ‘엘사의 보석상자’, ‘겨울왕국 매직 캐리어 화장대’ 등은 택배만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택배 상품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예약 주문할 수 있다. 지정 배송지까지 드는 비용은 무료다.
하수경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겨울왕국 2 열풍에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의 인기가 뜨겁다”며 “가까운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는 국내에서 개봉 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질주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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