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홍대서교점’을 열었다.
새로 문을 연 홍대서교점은 ‘치맥(치킨과 맥주)’을 알리는 카페형 매장이다. 총 108석 규모로 인원수대로 다양한 좌석을 마련했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다.
특히 서울 지하철 2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홍대입구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란 지리적 이점도 있다.
홍대서교점은 신메뉴 ‘블랙 올리브’부터 ‘뿌링클’, ‘맛초킹’ 등과 ‘달콤 바삭 치즈볼’, ‘뿌링 핫도그’ 등 여러 가지 음식을 판매한다.
송연우 bhc치킨 본부장은 “치맥을 알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상권에서 매장을 확장 중”이라며 “소비자 접근성 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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