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앤컴퍼니는 ‘움짤(움직이는 짧은 영상)’을 만드는 웹 소프트웨어 ‘곰 밈 메이커’ 시범 서비스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움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널리 쓰이는 것이다. 영상이 짧고 재밌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밈(Meme)’이란 용어로 불린다.
곰 밈 메이커는 이 같은 움짤을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한국어와 영어, 일어 등의 외국어를 지원하며 다양한 효과를 접목할 수 있다.
시범 서비스에 참가한 관계자는 “이미지와 동영상, 인터넷주소(URL) 만으로 편집할 수 있어 간편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섭 곰앤컴퍼니 GOM사업 본부장은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시대에 발맞춰 웹 소프트웨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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