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25)가 음료 스프라이트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한국코카콜라는 혜리와 새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프라이트 앤 밀’을 콘셉트로 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직장동료 등과 스프라이트를 곁들인 저녁 식사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회사 측은 “혜리는 ‘먹방’(먹는 방송)에서 활약하는 등 스프라이트를 즐기는 이미지를 갖췄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광고영상 등은 이달 초부터 TV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혜리를 앞세워 캠페인을 전개하고 소비자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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