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온도’ 이기주 작가의 각기 다른 문장을 1년 동안 매일 만나볼 수 있는 달력 형태의 책 ‘일상의 온도(부제 : 365일 문장달력)’가 출간됐다.
‘일상의 온도’는 ‘말의 품격’, ‘언어의 온도’ 등으로 유명한 이기주 작가가 지금까지 출간했던 책들의 다양한 문장을 엮어 1년 동안 달력 형태처럼 볼 수 있도록 만든 문장 달력이다.
이기주 작가의 아포리즘 365개를 사진과 함께 감상하며 매일 다른 문장을 만날 수 있다. 달력으로 쓸 수 있게 만들어진 만큼 책상이나 머리맡에 두고 한 장씩 넘기며 보기에 좋고,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
이기주 작가는 “일상의 온도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잠시 멈춰 서서 하루를 돌아보고 또 내다봤으면 한다. 일상에 깃들어 있는 평범한 것들의 소중함을 들여다봤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일상의 온도’를 펴낸 황소북스 관계자는 “매일 이기주 작가의 따뜻한 아포리즘을 하나씩 읽으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힘과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일상에 깃든 평범한 하루하루가 사실은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문장 달력에는 하루가 지나간 흔적을 따라 삶의 무늬가 새겨지기를 바라는 작가의 염원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기주 작가의 밀리언셀러 ‘언어의 온도를 재해석한 웹드라마인 tvN D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가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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