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네슬레코리아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커피믹스를 전국 코스트코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커피믹스는 380개입으로 구성돼 있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 등이 장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한국인 입맛에 맞춘 커피믹스”라며 “낱개포장지에는 ‘힘을 내요’와 같은 긍정적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골드 마일드 커피믹스를 코스트코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여러 형태(20·50·200개입)로 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커피믹스는 대용량으로 구비해 놓고 즐기는 경우가 많다”며 “이 같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성비’와 본연의 맛을 개선하고 품질 관리 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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