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협업한 ‘맥스봉 신비아파트 에디션’을 11일 출시했다.
맥스봉 신비아파트 에디션은 아이들 간식 시장을 공략한 것이다. 원재로 중 하나인 연육의 품질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담백한 맛과 식감을 살린 게 특징이다.
포장 디자인으로는 신비아파트 캐릭터를 활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대형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6000원 대다.
CJ제일제당은 출시를 맞아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 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예매권 증정 행사를 연다.
김세원 CJ제일제당 육가공 마케팅 담당(팀장)은 “성인뿐 아니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맥스봉에 캐릭터를 접목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누적 판매량 10억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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