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제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KT&G 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기슬 학생 팀의 ‘원고지-잇다’가 대상으로 뽑혔다.
KT&G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한 팀에게 총 상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되새기고 기념하는 손수제작물(UCC) 캠페인으로 치러졌다. 총 338건의 응모작이 몰렸다.
KT&G 관계자는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콘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우리나라 역사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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