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유자청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지난 30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녜스의 집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약 40㎏의 유자청을 만들었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수원점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수원은 그동안 유아동 복지단체 등과 뮤지컬 관람,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나들이 행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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