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2020 던킨 일력’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1만 원 이상 구매 시 달력을 2000원 대에 살 수 있는 것이다. 오는 1월 1일부터 진행한다.
SPC그룹은 달력을 한 장식 떼어내도록 만들었다. 옛날을 그리워하는 흐름인 ‘레트로(Retro)’를 접목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를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다만 판촉행사에 참여하는 경우 쿠폰과 제휴 할인 등의 혜택은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던킨도너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룹 관계자는 “최근 불고 있는 뉴트로(뉴+레트로) 바람을 겨냥했다”며 “새해를 ‘던킨 일력’과 특별히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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