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급 증류소주인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는 375㎖ 용량인 증류소주 2병과 전용잔 4개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음용법과 잘 어울리는 음식 등을 소개했다.
이달 둘째 주부터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한정으로 선보인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담당 상무는 “가심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 모두 즐길 수 있는 선물세트”라고 설명했다.
일품진로 1924는 2014년 창립 90주년을 맞아 처음 시장에 나왔다. 이후 소비자 요구 등에 4년여 간 연구개발(R&D)을 거친 끝에 다시 출시됐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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